인류가 출현함과 동시에 인간은 자신의 감정과 생각, 욕구들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표현해 왔다.
인류 문명의 초기 단계에서 선은 당초 인간의 의지에 의하여 선택된 것이 아니라
미술 발상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자연적으로 발상한 현상이라 할 수있으며 예술의
여러 요소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조형 언어이다.
선은 사물을 묘사하는 일차적인 단계로 사물의 형태와 성격 등을 가장 간결하게 표출하는 데 매개적인 역활을 한다.
조형 요소인 점, 선, 면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조형 요소이다.
조형 요소로서의 선은 형, 명암, 질감 등과 함께 균형,비례, 강조, 변화 등으로
구성되어 작품의 의미를 전달하고,특성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조형 예술의 기본 요소는
사진에서도 중요한 요소이며 구성에 있어 깊이 고려하여 반영해야 한다.
선은 직선과 곡선으로 나누며, 선이 지니고 있는 특성과 성격이 있다.
물론 색도 특성과 성격이 있다.
가장 간결한 형태의 선이 직선이다. 직선에는 수평선, 수직선, 대각선으로 분류되며
수평선은 차가움과 평편함,수직선은 따뜻함과 높이, 대각선은 차가움과 따뜻함을 표현 한다.
사진의 역사는 그림으로 부터 시작되였기 때문에 사진에 앞서 그림부터 이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