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가을까지만 해도 이곳은 5만평 규모의 6년근 인삼밭이었다.
수확을 마친후 시설물들은 모두 사라지고 황토빛 벌판에 덩그러니 몇 그루 나무만이 남았다.
인삼밭은 수확이 끝나면 몇해 동안은 다른 작물을 심지 못 한다고 한다.
지난 모습은 이제 과거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이곳을 섬이라 한다!